기혈다소이론, 수족삼음삼양경, 열병의 삼음삼양전변이론 등이다. 그런데 이 이론 하나하나가 모두 커다란 산같이 느껴진다. 어느 하나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왜 이런 삼음삼양이 나올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개합추 이론이 나오는 《소문․음양리
선악을 분명하게 구분해 후대 사람들을 감계하는 데 쓰도록 해야 역사를 서술하는 목적을 달성한다고 여겨 열전이 반드시 있어야 했다. 열전은 그 시대를 상징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활동을 통해 인간 삶의 문제를 집요하게 추구한 개인 전기인 것이다.
『사기』의 열전은『사기』의 반 이상을 차지
1. 경 맥
경락계통의 주간인 경맥은 정경(십이정경)과 기경으로 분류된다. 그 내용은 십이경맥, 십이경 별 및 기경팔맥의 3 종류가 있다.
1) 십이경맥
정경은 수,족삼음경과 수,족삼양경의 십이조가 있어 ‘십이정경’이라 부른다. 십이경맥은 좌우대칭이며 상지에 분포하는 경을 수삼경, 수삼양경
진류인하복 즉전팔고중지일 문검망명 견루다인 불금절탄도 얼유기작 공오양선 일인도사화급만가 환요구십마생활니
진류 사람인 하복(앞 8고중 한명)은 장검이 망명함을 듣고 여러 사람에게 연루되니 탄식을 금치 못하고 말했다. “재앙이 자기로부터 유래하는데 한갓 선량한 사람만 오염시킨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