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진나라가 통일을 이룩할 수 있었던 여러 요인들
상앙의 변법실시로 능력 주의적 신분질서에 따라 국가는 재산과 권력의 재분배를 실현할 수 있었고 인민의 지배가 용이해짐.
자국출신의 인재들도 있었지만 외국에서 온 인재들도 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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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은 자신의 업적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전부터 쓰던 제왕이라는 호칭을 새롭게 바꾸길 원했다. 그래서 그는 우주 만물을 주관하는 신과 마찬가지라는 뜻을 가진 ‘황제’ 에, 최초의 뜻이라는 '시' 자를 덧붙여 자신을 ‘시황제’라 부르기 로 했다. 이후 황제라는 단어는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하기 전까지 계속되었는데 우리는 이 시기를 보통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라고 부르며, 진(秦) 이전이라고 해서 선진(先秦)이란 말로 대신하기도 한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해서 선진(先秦)이라고 하면 하(夏) 은(殷) 주(周)를 포함하여 진시황의 진나라 이전 시기를 통틀어
중국 전국시대(BC 5세기~BC 3세기)에 활약한 학자와 학파 들이 형성되었다.
2.본론
1.春秋戰國時代란 무엇인가?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는 주왕실의 동천(東遷)(B.C.770)에서 진(秦)의 중국통일(B.C.221)까지의 약 550년간을 의미한다. 그리고 춘추전국시대는 다시 양분되는데 전기를 춘추시대(B.C
문화를 가진 부족임을 말하는 것이다. ‘새 토템족’은 황하 하류지역에서 발원하여 중국 동부 해안을 따라 넓은 세력권을 가지고 있던 문명화된 부족으로 오래 전부터 중원의 패자로 군림해 왔다.
대업씨는 이미 순제 시대에 ‘영(嬴)’이란 성을 하사받을 정도로 지체 높은 지배계급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