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에 입각한 새로운 인류학을 설립한 사람이 위에서 서술한 프랑스의 인류학자이며 철학자이자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을 저술한 질베르뒤랑이다. 그는 단호하게 말한다. 인간은 무엇보다 상징적 동물이며 인간을 지구상의 다른 동물들과 구별하게 해 주는 것은 인간에게 존재하는 상상력
바슐라르의 해석에 의하면 동굴은 인간에게 끊임없이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은신처이다. 여기서 한번 삽화를 통해 익숙해진 동굴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자. 동굴에는 하나의 출입구 혹은 문이 존재한다. 이는 우리의 상상력이 보호 받고자 하는 것이지 갇혀버리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인
예부터 우리나라에서 내려오는 이물의 보은 사상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옛날 사람들은 인간의 배은망덕을 예로 들며 인간이 은혜를 아는 것은 동물보다 못하다고 하였다. 이물보은사상이란 어떤 사람이 이물의 목숨을 건져주었을 때, 그 구함을 입은 이물이 은혜를 갚는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뒤랑은 사원소론을 해체하고 반사학에서 밝혀낸 세 가지 지배반사를 길잡이로 삼아 상상력의 소산물인 이미지들을 세 구조의 틀 속에 분류함으로써 상상계에 진정한 보편성이 존재함을 보여주고자 했다. 하지만 뒤랑이 바슐라르의 사원소에서 주로 비판하는 바는 사원소에 입각한 분류 그 자체에 그
구조 속의 입력은 5단계의 과정을 거치는데 그것은 광고 정보의 지각, 관심, 평가, 시행, 채용이라는 의식 과정을 거쳐서 소비자의 장기 기억 속에 저장된다는 것이다 .
광고정보가 수용되는 이 과정은 앞으로 다룰 광고와 상상력의 관계에서 기본이 되는 이론으로 사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광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