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트킨슨과 쉬프린의 기억 모형에서는 암송과 정보의 조직화가 단기기억에 저장된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전환 과정에 대한 모형으로 인지심리학자들은 기억 공고화(memory consolidation) 가설을 제안하였다. 공고화 과정은 암송과 정보의 조직화에 따른 기억 속의 기
과정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인지주의에 의하면 학습자는 새로운 정보에 주의를 집중하여 이를 인지하고, 인지한 정보를 단기기억 장치에 하고, 이를 장기 기억장치에 저장할 때까지 리허설을 하게 된다. 학습자들은 정보를 장기기억장치에 저장하고 인출하는 과정에서 기억을 유지하고 활성화하는 인
처리적 접근은 아동이 정보를 획득하고 기억하고 인출하고 그리고 문제해결에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기술한다. 인지발달에 대한 정보처리적 접근의 기초는 컴퓨터이다. 따라서 아동들에 의한 정보처리는 입력 - 저장 - 출력으로 구성되는 컴퓨터 정보처리과정과 유사하게 부호화 - 저장 - 인출의 과
기억을 더듬어 가는데 도움을 줌을 알 수 있다. 위계적 개요 외에도 조직화 구조의 유형으로 '망조직 networking'(Holley 1979)' '지도화 mapping(Armbgruster&Anderson, 1980)'이 있다.
2.3 심층적 수준의 정보처리 수준
부호화를 하는 과정에서 정보처리 수준에 따라 기억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표피
과정에 참여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물론 학생은 교사가 제공하는 정보를 자신의 도식 속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그 정보에 대한 행동을 가해야 한다. 학교 교육은 학생에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인지 발달의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