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 있고 신하에게는 신하의 예가 있어서 양쪽이 모두 각자의 예의에 맞게 일하며 천하가 태평해진다고 하였다. 공자는 ‘오륜’을 연구한 전문가로서 그의 사상 체계 속에서 ‘예’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학설의 각 방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먼저 사람은 부모에 대한예를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그의 철학은 간단히 요약하면 권력자를 위한 대의·명분에 반대하고 자연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신체(또는 개인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장에서는 동양철학산책3공통-맹자가 양주와 묵적을 비판한 이유를 맹자의 입장에서 밝히고, 맹자의 성선설에 대해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다. 중도를 지키는 관념, 조화를 높게 보는 자세, 귀신을 멀리하고 인사를 중시하는 사상, 덕행을 숭상하는 것, 형벌제도에 대한 반대, 중과세를 반대하는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한명은 철학자로, 한명은 윤리학자로 불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공자는 통치자와 하인 간의 상호 신뢰와 충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도자는 백성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백성은 지도자에게 충성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넷째는 효(孝)로 효는 자녀가 부모에게 대한예의와 복종을 의미하며, 공자는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 윤리를 강조했다. 다섯째는 지(知)인데 이는 지혜
주장한 것처럼 인간이 악하고 작은 이익에도 양심을 파는 존재인 것이 어찌 보면 더 다루기 쉬운 일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런 면에서 인간을 악한 존재로 선제 규정하고 강력한 법규와 질서로 통치해야 한다고 주장한 순자의 입장이 더 제후들의 관점과 현실적으로 맞아떨어지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