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자체는 방치가 되어서 더러운 오폐수가 흐르는 하수구와 같이 변함
ㅁ. 1918년부터 청계천 정비사업이 시작되기는 하였지만 조선총독부를 비롯한 조선식민 지배의 중추기관을 청계천 이북으로 이전하기 위한 사전 정비작업의 일환
ㅂ. 조선의 지배 공고, 서울을 대륙의 병참기지화 위해
도시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프로젝트다. 청계천을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만들어 도심녹지체계의 축으로 삼고 주변의 역사유적과 오픈스페이스를 연계시켜 서울을 문화도시로 만든다.
또한 서울시의 강남권과 강북권간의 경제,
청계천에 가지 말라는 경고가 아직도 유효하다고 한다. 그 이후 서울시에서 복개된 상판 곳곳에 환기구멍을 뚫어 폭발위험은 줄어들었지만 심각한 청계천 복개 내부의 탁한 공기가 결국은 청계천 주민, 나아가서는 서울시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청계천복원사업은 당
청계천복원 사업이란?
서울특별시가 복개로인 청계천로와 청계고가로의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의 근원적인 해소, 환경 친화적인 도시 공간 조성, 서울의 역사성과 문화성 회복, 장기적 주변 개발을 통한 강남과 강북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사업으
청계천복원은 결코 쉬운 사업이 아니었다. 교통, 상인, 노점상, 문화재 및 역사복원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응축되어 있었다. 청계천복원사업은 민선단체장의 선거공약으로 시작되어 임기 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추진되면서 갈등도 많았고 곡절도 많았다. 지역개발과 자연환경복원이라는 사업의 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