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을 길러내지 못하는 대학이 문제이다. 기업을 즉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대학들은 현장형 인재를 교육시키고 졸업시키는 것이 아니라 초보적 지식을 가진 인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원인에는 현재 우리나라에 산재하고 있는 수많은 대학을 들 수 있다.
정책들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환류 되어 효과적으로 다음 정책입안에 투입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책평가적 함의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Ⅱ. 우리나라 실업문제의 심각성
1. IMF 이전 실업현황(1980~1997)
1980년 이후 1997년 외환위기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
청년실업률은 7.9%이다. 하지만 현대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체감 청년실업률’은 15.4%에 이르고, 구직 포기자까지 포함하면 청년실업률은 19.5%, 청년실업자는 100만을 넘는다고 한다. 이러한 사회문제의 발생원인은 무엇일까? 과연 경제성장률과 국가의 경제정책으로 인한 결과일까? 물론 한국
실업이 비로소 사회문제화 되었다. 그러나 2002년 이후 실업율이 감소함으로써 실업문제에 대한 관심이 감소했었다. 하지만 청년 고용에 대해 살펴보면 실업문제에 대한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실업률 현황은 2009년 1월 현재 전체 실업률 3.6%에 비해 청년실업률
실업정책은 통일된 프로그램이 부재한 상태에서 청년 등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보다는 단기적 실업률 완화에 중점을 두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청년실업문제가 구조적이며 고도화된 산업구조 및 인프라 부족 등의 총체적 사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기응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