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시대는 끝났다. 휴대폰의 기능이 발전할수록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기능이 발전함에 따라 나오는 부정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청소년교육을 배우고 있는 우리가 과연 이러한 휴대폰이
틈만 나면 휴대폰의 세상 속으로 빠져드는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도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그 속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족시키는 독특한 경험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또 타인에 대한 이러한 관심이 파편화된 사람들 간의 소통이나 심리적 공감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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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중독을 자가 진단 해보면 심각한 중독증에 걸렸다고 평가될 것이다. 우리들이 나아가 교육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문화 contents를 이루고 있는 휴대폰을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들에게 휴대폰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Ⅰ. 청소년과 미디어의 관계
현대 사회는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시대이다. 현대 사회의 의사소통은 시 ․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수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매스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진다. 매스미디어는 개인, 가정, 학교, 직장 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화, 정치, 교육, 의료, 환경
청소년들의 모습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오늘날 가장 심각한 청소년 문제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친구들과의 인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에 300건이 넘는 문자를 보내고, 한 순간도 휴대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는 유타. 유타는 한 달 용돈을 모두 휴대폰 사용료로 쓰고, 잠시라도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