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아정체감발달
I. 자아정체감의 개념
사춘기부터 시작해 청년기에는 나는 누구이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who am I? & who am I to be?),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who do I want to be?) 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골똘히 이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고민스런 문제에 대한 해
정체감을 조금씩 그리고 점차적으로 확립하게 된다. 다음단계로 들어서면 이전단계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되며 각각의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역할이 정체감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자아정체감이 무엇인지 개념정의를 내려보자, 그리고 정체감
청소년기를 전?후기로 구분, 급속한 신체적 변화와 인지적 발달을 경험하는 12∼18세를 전기, 자아정체감 확립과 함께 성인으로써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18∼22세의 후기로 구분해서 청소년기를 생물학적으로 시작되어 사회적으로 끝난다고 주장한다. 청소년은 신체적, 인지적 발달에서는 아동기를 벗어
청소년기와 관련된 중요한 이론으로 인식시켰다. 그녀는 사춘기의 시작과 함께 잠복기 동안 억압되었던 리비도 에너지가 더 강한 성적 충동으로 재출현하게 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격구조 속에 성욕을 통합시켜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였다. 본능적 욕구와 자아 메커니즘 사이의 평형 상태가
자아정체감은 자기 확신감과 자아존중감에 의해 긍정적으로 형성되며, 개인이 일생동안 경험하는 기쁨과 고통의 균형을 조절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경험을 조직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자아정체감 형성은 청소년기에 반드시 성취해야 하는 대표족인 발달과업으로 청년초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