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행위를 통해 적극적인 인생관보다는 반항적이고 냉소적인 성격이 조장될 수 있으며 따라서 다른 비행행위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런 청소년기 학생들의 흡연동기를 보면, 이들에 대한 흡연예방 교육이 청소년흡연을 막는 일차적인 대책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청
흡연학생의 금연프로그램 참가율이 저조한데,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금연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운영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금연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에서의 흡연은 주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이루어지는데, 이를 위한 대책은 교실에 교
흡연율이 5.3%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와있다. 물론 다른 선진국 수준에 비하면 낮은 편에 속하지만, 우리도 흡연율이 줄지 않고 있어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산모의 3.3%가 임신 중에도 담배를 피운다거나, 여성 청소년의 흡연율이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흡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가 약물을 남용하게 하는 요인중의 하나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흡연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학생으로 갈수록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중학교에서의 금연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은 본드 남용, 부탄가스 남용 등,
흡연을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8% 이상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증가된다고 하였다. 다른 조사에서는 부모가 흡연을 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천식이나 만성 중이염과 영아 돌연사등이 금연하는 가정보다 흔하다고 보고하였다. 흡연을 하는 청소년에서는 작고 말초에 있는 기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