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아이들 또는 청소년들의 버릇 없음을 가장 실감하는 집단은 그들과 생활하는 시간이 가장 길고 그것이 業(업)이기도 한 교사나 교수들이다. 이들의 입을 통해 요즘 아이들 또는 젊은이들 행태의 一面을 들어봤다.
『강의中, 자는 학생은 그래도 양반』
『예전에는 초등학교의 한 반
아이들, 교사, 부모들이 서로 통합하여 미래를 주역이 되고,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꿈을 키워 주어야겠다.
넷째, 아이들의 거짓말을 고치려면 부모들의 진실성과 실천사항이 거짓이 없는 생활 자체이어야 한다. 또 부모들이 자라는 과정을 주입시키지 않아야 한다.
없는 것이었다. 새우는 뜀뛰기를 잘 했다. 등을 동그랗게 굽혔다가 힘차게 펼 때마다 새우의 날렵한 몸뚱이는 톡톡 튕겨 나간다.
그러나 맨 아래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조개는 별 재주가 없었다. 그저 모래 위에서 뭉그적거리는 게 고작이었다.
“나는 왜 물고기처럼 지느러미가 없을까? 나도 헤엄을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듣고 몸소 체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는 일정한 양식이 있고 예절이 있어야 나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가 발전하고 보다 즐겁고 명랑한 사회 속에서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사회는 그 어느 시대보다도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