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지도해야 한다.
첫째, 만 6세 이후의 어린이는 이미 모국어의 기본 체계를 다 배운 상태이다.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교 어린이는 이미 능숙한 모국어 사용자이다. 한 번 자리를 잡은 모국어는 쉽게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국어 교육이 흔들린다거나 아동의 국어 체계가 영
학습에 비해서 정확성, 유창성, 속도, 자연스러운 의사전달, 감정이입 등이 강조된다. 특히, 심화, 보충형 수준별수업은 한 반 내에서 교사가 심화학습과 보충학습을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 따라서 교사는 보충집단에 속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충학습을 실시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지도하며, 심화집단
방법으로 학생의 수준 차이에서 오는 학습 부진 요인을 제거하여 학생 모두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려는 학습방법이다. 모든 학생들이 같은 내용을 같은 속도로 배우는 일체식 수업(whole class teaching)은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교육 과정의 핵심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3, 4학년의 주당 수업 시수 1시
교육매체를 적절히 활용하라고 한다.
제7차 교육과정은 학생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현하는 교육의 개별화를 실현하기 위해 수준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1학년부터 10학년까지를 국민 공통 교육기간으로 편성․운영하며, 영어교과에 있어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육과정은 “기능적 교수요목”을 유지하면서 “문법적 교수요목”을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수준에서 복잡한 문법이 도입되지 않기 때문에 이 두 교수요목간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초등학교영어과교육과정을 적용함에 있어서 학습자의 수준별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