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나타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고려가 몽고, 즉 원나라로부터 치욕을 당한 것에 대해 반성하는 한 방법으로 부당한 사대주의에 저항하고 있다. 전집 권1에서 조정의 중신이 몽고어를 능숙히 구사할 줄 아는 역관 출신이라 해도 공식석상인 합좌소에서 역관의 통역도 없이 직접
Ⅰ. 들어가며
문(文)이라는 것은 정도(正道)를 밟아 나가는 문(門)이기에 법도에 맞지 않는 말은 쓰지 않는다. 그러나 기운을 돋우고 말을 생동하게 해서 듣는 사람을 감동시키고자 혹 험괴(險怪)한 것도 말하게 된다. 하물며 시를 짓는 데 있어서랴. 시는 비(比), 흥(興)과 풍유(諷諭)를 근본으로 한
조, 수수), 정착시작
벼농사 시작
생산력 증대
사회형태
무리 생활
씨족공동체
부족사회
친족공동체
사회발달 단계
원시사회
원시사회
읍락사회
초기국가
분묘형태
토묘
고인돌, 적석총, 석관묘
토광묘, 옹관묘
국가 형성
고조선(B.C. 10 세기~B.C. 108 년), 남쪽의 진 국
조동일 「한국문학통사」p16~17
이러한 죽림고회를 김태준은 강좌칠현 고려 후기 청담풍(淸談風)의 일곱 선비. 서로 의를 맺어 망년지우(忘年之友)를 삼고 시와 술을 즐긴 이인로(李仁老)·오세재(吳世才)·임춘(林椿)·조통(趙通)·황보항(皇甫抗)·함순(咸淳)·이담지(李湛之)를 가리킨다
의 풍류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