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 무신집권기의 문학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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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사] 무신집권기의 문학적 전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문인지식층의 분류.

2. 죽림고회의 문학

①임춘

②이인로

3. 신진사인의 문학

⑴작가들

①이규보

②진화

③최자

⑵경기체가

⑶서사문학의 발달과 민족 서사시

4. 속요(俗謠)와 소악부(小樂府)의 세계

5. 가전체

6. 북한의 무신집권기 문학에 대한 견해

⑴리응수 「조선문학사」

⑵소인호 「북한의 서사문학사 기술 양상」

7. 이규보로 대표되는 무신집권기의 문인들에 대한 평가

결론


본문내용
본론

문관을 쓴 자는 서리도 남김없이 죽이라는 두 차례에 걸친 문신의 대량학살을 감행한 정중부의 난은 삼경, 사도호, 팔목으로부터 전국의 군현, 관, 역의 말단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리에 무인을 임용했다. 시일이 지남에 따라 행정을 담당할 새로운 문.사의 기능인이 필요하게 되고 최충헌이 정권을 잡으면서 지방에 숨어 지내던 지난날 관인들이 다수 재등용 되고, 새로 진출하는 문사들의 수도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문인지식층의 동향은 다음과 같다.

1.문인지식층의 분류.
이우성은 문인지식층의 동향을 그들의 처지. 사상. 성격에 따라 분류해 놓았다.
①신준,오생: 정중부의 난 초에 진작 도피하여 중이 되어서 명산을 두루 방랑하거나 한곳에 안주하면서 세상을 보냈다.
②권돈례: 정중부의 난 초에 멀리 피신했거나 지방에서 유학을 닦으며 처사 생활로 일생을 보냈다.
③임춘: 정중부의 난 초에 피신했다가 수도 개성에 돌아와 관직을 구하나 여의치 않아 불우한 일생을 보냈다.→ 죽림고회 고려 명종(明宗)∼신종(神宗) 연간에 무신(武臣)의 집권으로, 정치에 대한 뜻을 버리고 강호(江湖)에 은거하며 청담(淸談)을 즐긴 7인의 문사들 모임.

④이인로, 이규보: 정중부의 난 후 얼마 안 되어서 과거로 발신했거나 최씨 정권 이후에 등용되어 최씨의 문객이라는 평을 듣게 된다.→신진사인층

2. 죽림고회의 문학
무신란이 일어나자 문벌귀족은 결정적인 타격을 받았다. 도망쳐 살아남았다 해도 경제적인 기반이나 사회적인 특권을 잃었으니 살아가기가 막막했다. 다른 생업을 개척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어서 저주해 마지않는 무신정권 주위에 모여들어서 과거를 보아 벼슬하기를 바랐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세속을 외면한다고 자처하는 데서 실패에 대한 보상을 찾는 사람 일곱이 중국의 죽림칠현 중국 위(魏)·진(晉)의 정권교체기에 부패한 정치권력에는 등을 돌리고 죽림에 모여 거문고와 술을 즐기며 청담(淸談)으로 세월을 보낸 일곱 명의 선비.
을 본뜬 죽림고회를 연다고 했다. 산수나 찾아 즐기며 고결한 문학을 한다고 표방했다. 조동일 「한국문학통사」p16~17

이러한 죽림고회를 김태준은 강좌칠현 고려 후기 청담풍(淸談風)의 일곱 선비. 서로 의를 맺어 망년지우(忘年之友)를 삼고 시와 술을 즐긴 이인로(李仁老)·오세재(吳世才)·임춘(林椿)·조통(趙通)·황보항(皇甫抗)·함순(咸淳)·이담지(李湛之)를 가리킨다
의 풍류를 애모하여 화조월석 꽃피는 아침과 달 밝은 저녁이라는 뜻으로 봄 ·가을 등 좋은 계절을 이르는 말
에 시주로 상휴 하면서 산림에 은륜하기를 일삼는다는 표현을 하였고 국사개설서에는 현실을 도피하여 산림에 묻혀 음주와 시가를 즐기거나 정권을 멀리하여 청담의 풍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표현하였다.
그러나 이동환은 현실도피 그룹으로 보아온 종래의 일반적인 견해를 수정하여 반항성을 띤 그룹이라고는 할 수 있을지라도 도피성을 띤 단체라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첫째, 입신행도의 유교사상을 기본교양으로 하며 둘째, 경제적으로 한로 벼슬길
진출이 생활보장 상 필요한 처지에 있고 셋째, 출신성분에의 사명의식을 끝내 포기하지 않음에 있다고 설명했다.
①임춘
임춘은 무신란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과거에 몇 번 실패했으며 음서로도 진출할 수 있었지만 자기 능력을 입증하고 떳떳하게 나아가려고 했다. 무신란이 닥쳐와 목숨을 구하려고 5년 동안이나 피해 다녔으며 물려받은 토지를 다 빼앗기고 처량하게 되었다. 살길
참고문헌
조동일 「한국문학통사」1,2권
박상규 「고려후기 사대부문학 연구」2003
박경주 「고려후기 문학 담당층의 전개양상과 경기체가」
박성모 「한국 고전문학 작가론」
유영봉 「고려 문학의 탐색」
임종욱 「고려시대 문학의 연구」
리응수 「조선문학사」 한국문학사 1999
정홍교 「조선문학사」 한국문학사 1996
소인호 「북한의 서사문학사 기술 양상」, 숭실어문학회,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