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출현율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영재아동에 대한 출현율이 공식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여러 문헌에서 제시된 영재아동의 출현율은 전체 학생 중 약 3-5%가 영재 학생이라고 추정되고 있다(Gagne, 2003).
이 추정치는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평균보다 2-3 표준편차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
있다. 국내의 경우 정서?행동 문제를 가진 학생 중에는 정서?행동장애가 아닌 다른 영역의 장애로 진단 받거나 어떠한 장애로도 진단을 받지 않는 아동들이 상당수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정서 및 행동장애의 정의의 어려움에 대해 논하고 정서 및 행동장애의 원인과 출현율에 대해 설명하해 보겠다.
장애아동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기 위해서는 교사, 부모, 장애아동의 삼위일체가 형성되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 국내외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지적되어 왔으며, 장애아동의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부모교육이 중요하다는 점도 계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특수학
청각장애
I. 청각장애의 정의 및 분류
청각장애의 분류체계나 정의는 학자에 따라 다르며, 청각장애의 원인, 청력손실의 시기, 청력손실의 유형, 청각장애인의 교육 복지 등 고려되는 변인에 따라 다르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정의와 특수교육진흥법에서의 정의를 분류하여 각각 서술하고자 한다.
특수교육이란 심신의 장애가 있는 까닭에 일반 학교의 교육으로는 충분한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서 특별한 교육적 조치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 대하여 특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1973년 Lowenfeld는 그의 교육방법의 원리를 구체적 경험에 의한 교육, 통합적인 경험에 의한 교육, 체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