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고려시대의 왕
1. 태조왕건
궁예의 실정이 거듭되자, 홍유(洪儒), 배현경(裵玄慶), 신숭겸(申崇謙), 복지겸(卜智謙) 등의 추대를 받아, 918년 6월 궁예를 내쫓고 새 왕조의 태 조가 되었다. 철원의 포정전(布政殿)에서 즉위하여 국호를 고려(高麗), 연호를 천수(天授)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많
Ⅰ.서론
일본과 우리나라는 많은 애증의 관계 속에서 살아왔다. 역사상 일본은 우리나라를 끊임없이 괴롭혀 왔는데 그 중에서도 고려 말과 조선 초의 왜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그 실태와 원인, 목적, 그리고 당시 조정의 대책 등을 알아보고 한일 관계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충정왕이 즉위함으로써 권문세족은 정치도감의 실패에 이어 또 한번의 좌절을 겪어야 했고, 이후 부원세력의 영향력은 더욱 강화되었다.
그런데 충목왕 때의 일차적인 배제대상이었던 충혜왕 측근세력이 이 과정에서 부원세력과 협력하였고, 여기에 충정왕의 외척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왕 측근
충정왕 때 구성백의 봉호를 받았다. 관위는 통덕랑홍부도감판관(通德郞弘副都監判官)에 이르렀을 때 여말에 정치가 혼란한 것을 복 개탄한 나머지 관직을 떠나 은거하였다. 이때 이태조(李太祖)가 조선을 건국하고 그의 충절을 흠모한 나머지 추성병의동덕찬화보리공신 벽상삼한삼중대광구성부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