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임상증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분류(ICD),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분류(DSM)와 NINCDS 분류를 통하여 임상적진단기준이 마련되어 있다.
I. 감별진단치매진단의 첫 단계는 임상적으로 증상이 비슷한 질환들을 감별하여 치매 유무를 정확
치매는 뇌혈관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를 말하는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등이 있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난다. 혈관성 치매는 갑자기 시작되고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 되는 경우가 많아 점진적인 경과를 보이는 알츠하이머병과 임상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모든 혈관
진단적 특징
섬망의 필수 증상은 이미 존재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치매로는 잘 설명되지 않는, 인지 변화를 동반하는 의식의 장해이다. 장해는 대개 몇 시간에서 몇 일간의 단기간에 발생하고, 하루 중에도 증상이 변동되는 경향이 있다. 과거력, 신체검사, 또는 제반 검사에서 섬망이 일반적인
치매진단기준에서 감별진단(differential diagnosis)의 임상적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치매는 뇌의 질병, 손상, 변형에 의해 발생한다.
- 치매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 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발병한다.
- 치매의 원인과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 치매는 정신기
④ 이인증
인격상실감 ·자아상실감이라고도 하며, 조울증 ·정신분열증 ·신경증 등일 때 볼 수 있다. 자신이 체험하는 모든 것은 의식의 유무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속하고, 또 자신이 주체자라는 자각이 상실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리하여 자신의 몸을 비롯하여 기쁨이나 슬픔과 같은 감정까지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