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한민국 정통성 다시 갉아먹은 친일사전 발간 대회발행일
2009.11.09
친일인명사전에 대해서 한국의 정통성을 갉아먹는데 불필요하게 돈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정희 추방이라는 구호와 더불어 미디어 악법 이라는 피켓이 등장하면서 단순히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알리는 것이
●찬성론
찬성 측, "퇴행적 역사인식에 경종 울리고 성찰의 계기 마련"
친일인명사전 발간에 찬성하는 쪽에서는 국가가 외면한 과제를 시민들이 나서 역사 정의 실현의 단초를 열었다는 점에서 '제2의 독립운동'이라 할 만큼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한다.
사전 편찬의 목적은 단순한 친일 심판에 있
1. 친일파의 정의
일반적으로 친일파 친일에 관한 용어는 친일, 친일파, 친일 행위자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대해서는 친일을 한 부류로서 친일 행위자라고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보아진다. 이글에서는 앞으로 그러한 행위자를 가리키는 의미로서의 친일파란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겠다.
란, 반
친일파명단으로 국민의 관심사는 친일파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러한 정치적 개념과 언론과의 관계를 살펴볼 때, 역사적 사실에 관련한 '친일파'와 같은 사안은 언론의 보도 행태를 규정지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이러한 관점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또한 언론의
1. 친일파 세력의 대두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독립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1948년 남한 단독선거를 통하여 200명의 제헌국회의원으로 이루어진 국회가 탄생하게 된다. 이렇게 선출된 국회의원들과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하려고 한일이 바로 친일파를 청산하는 일이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