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
▷ 생애와 업적
테무진이 태어난 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는데 <원사>에 기록된 1162년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는 문자도 없던 유목민, 대제국이자 중원의 첨단 문명국가였던 금나라에 의해 박멸당하다 시피 한 부족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아홉 살이 되던해에 당시
칭기즈칸의 통일
1) 몽골고원의 상황
- 몽골족이 언제부터 이곳에 거주하게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8세기 전후(중국의 唐代 전후에는 다른 여러 취락과 함께 돌궐의 세력 하에, 8세기 중엽에는 위구르에 예속되었고, 9세기 이후에는 위구르 대신 들어섰던 타타르의 지배하에 있었다.
- 그러나 타타르
Ⅰ. 서론
몽고족은 일종의 카스트제도와 같은 인종차별 정책을 고수함으로써 다수민족인 한족의 불만을 크게 샀다. 즉 그들 자신을 최정상에, 주로 서역계통의 이민족인 이른바 「색목인」을 두 번째로, 그리고 몽고제국에 먼저 복속한 북부지방의 한족을 세 번째, 최후까지 저항한 남송지역의 한족
Ⅰ. 개요
중앙아시아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몽골은 북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데, 국경선의 총길이는 8,162km이다. 원나라의 멸망이후 중국의 속국이었으나 소련 적군과 연합하여 1921년 중국으로부터 독립하여 1924년 몽골인민공화국이 설립되었다. 몽골인민공화국은 러시아식
(1) 쿠빌라이와 원의 건국
쿠빌라이가 원나라를 수립하면서 몽골 제국은 유목민과 농경도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거대한 건조농업지대를 지배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복왕조로 변모했다. 처음에 쿠빌라이는 몽골 제국 제4대 칸인 몽케로부터 중국 방면의 국정을 담당하는 대총독으로 임명되었다. 평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