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들어서도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분쟁들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살펴보고자 할 카프카스지역도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2. 카프카스지역이란 어디인가?
분쟁의 관점에서만 해석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에릭 홉스봄의 주장을 인용하자면 “민족 분쟁이 단순히 민족 구성원 간의 인종적, 종교적, 문화적 차이보다는 주변 국가와의 이해관계나 정치적 목적에 의해 발생한다.”라고 했는데 이로 보자면 체첸분쟁은 러시아의 정치·경제·문화적 요인에의 고려
체첸이다. 구소련 붕괴 직후부터 불거진 체첸의 독립요구는 러시아의 외교정책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테러리즘 등과 연계되어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우리 ‘네버앤딩 조’는 체첸-러시아분쟁을 양측의 입장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 체첸의 러시아 외교정책 결정요인을 분석
러시아 혁명으로 로마노프 왕조는 무너졌다. 혁명 뒤에 내전에 승리한 블라디미르 레닌이 인솔하는 볼셰비키의 혁명에 의해서, 1922년에 소비에트 연방(소련)이 건국되었다. 러시아 제국을 계승한 소련을 구성하는 15의 공화국 가운데, 러시아인이 다수파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지역은 러시아 소비에트
체첸, 추바쉬, 하카시야가 있으며 하카시야, 카라차예보-체르케스, 알타이, 아디게야는 91년 7월에 자치주 에서 공화국으로 승격된 케이스이다.
2) 지방(Krai) : 9개
1924-38년 사이 비러시아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접경지역에 전략적으로 설치한 개척지구로서 역내에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특수 독립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