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콘텐츠를 마주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른 미디어콘텐츠가 계속해서 개발되는 상황에서 모든 미디어콘텐츠가 바람직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방식에 적절한 미디어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고 동시에 효과적인 향유방식을 우리는 알고 있어
미디어가 전달하는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비평가로 생각을 하고 무분별하거나 비윤리적인 보도나 오락물에 대해서는 가차 없는 비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공부한다. 현대가 무르익을수록 대중문화는 복잡해졌다. 더욱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켜 인간 해방을 향한 중요한 역사적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모든 국지적 제약을 타파하여 세계 문화를 창조했으며 극소수의 특권층의 문화를 대중의 문화로 전화시켜 문화의 민주화를 가능하게 했다. 우리가 지적할 수 있는 대중문화의 긍정적 측면은 바로 이 점일 것이다.
세계 각 국의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디지털
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가공의 편리함과 저렴한 유통가격, 시공간의 자유로움으
로 인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등장한 인터넷과 디지털 미디어는 인간을 문화의
문화의 소비나 체험의 양극화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본주의적 경제 가치가 문화의 질을 가름하는 기준이 되고 문화적 우월성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도 및 정책이 지금껏 발효되어 왔는데 그 중 우리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