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의 저자이자 미국출신의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수전 손택은 이 책에서 타인의 고통을 보는 사람, 즉 고통을 접하는 사람 모두를 관음증 환자라고 취급하고 있다. 수전 손택은 우리가 공포영화를 즐겨보고 그 스릴을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잔인한 것을 좋아한다는 주
만약 누군가가 나의 일상을 일거수일투족 들여다보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마음 놓고 뭐 하나 제대로 할 수도 없을 것이다. 또한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의식적으로 하게 될 것이다.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이런 끔찍한 일이 영화 속에서 일어난다. 이 영화는 ‘타인의 삶’이라는 제목에
미국출생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은 말 그대로 타인의 고통에 관련하여 집필한 에세이이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애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느낄까? 뉴스를 보면 제법 많은 사건 사고 이야기들이 나온다. 이 책은 그런 사건 사고를 바라보는 우리 시각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 타인에게 말걸기 』
1. 들어가는 말
은희경의 소설 『타인에게 말걸기』는 그 제목만으로도 그것이 주는 안도감이 좋았던 것 같다. 세상에는 나와 같이 타인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있고, 또 대부분 그것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그리고 나처럼 타인에 섞이는 것을 두려워하는구나. 라며 공감대를 형
타인과의 관계가 실질적인 인지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타인개념이란 무엇인가
타인개념은 자기에 대한 신념을 의미하는 자기개념과는 반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타인에 대한 신념을 의미한다. 또한 타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