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쿠자와유키치의 탈아론
일본인들은 곧잘 일본은 '아시아 국가인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한다. 탈아(脫亞)-흥아(興亞)의 담론은 일본의 대외정책이나 일본인의 아이덴티티와 관련하여 끊임없이 산출되었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다시 말해 일본이 지리적ㆍ문화적으로 아
동아시아의 평화를 깨뜨리는 일본의 야욕
※일본의 대륙침략 의도와 전개과정
천년 문화민족을 자부해온 나라에서 국권을 빼앗은 흉적의 우두머리를 처단하는 의사가 없다면 민족의 정기는 어디서 찾을 것이며, 500년 동안이나 학문을 장려해 왔다는 왕조의 정신은 어떻게 설명할 터인가. 조선왕
A.문명론(文明論) - ('야만 - 반개 - 문명'의 3단계)
후쿠자와의 인식 ? 동양의 나라들(야만 또는 반개의 상태) 미국과 서구(문명의 단계)
후쿠자와는 일본개화 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사상적인 기반과 실천적 기반을 다진 지식인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의 문명개화의 초점은 구체제하의
비상시 군에게 행정 및 재판권을 부여하는 계엄을 선고할 수 있는 권한, 작위 등의 영예수여권, 은사(恩赦)권 등이라는 그야말로 광범위한 대권(천황대권)을 지님을 규정했다. 더욱이 헌법 개정을 위한 발의권도 천황만이 가지는 것으로 규정한 것이었다. 말하자면 천황의 국가권력의 중추적기능을 장
1. 서론
19세기 말은 아시아에 대한 서구 제국주의 열강의 진출로 인하여 문명 간 상호인식의 충돌이 일어났고, 그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던 시기였다. 국제 정치적으로는 만국공법이라는 서구적 질서가 중국 중심의 동아시아질서와 충돌을 일으켰고, 서구문물의 유입으로 인한 생활패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