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판 속으로 뛰어들어 군무를 이루기도 한다. 극중 인물이 이와 같이 관중과 같은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판 자체가 곧 극중 장소이기도 하다.
이러한 탈춤은 민중의 실제적인 삶의 모습을 놓고 한데 어울려 논다는 뜻에서 "대동놀이"라는 성격을 분명히 지니고 있다. 대동놀음으로서의 축제판
사회 풍자성을 가짐)
⑤ 보편적인 내용과 단순한 구조를 지님
- 민요, 설화, 민속극 : 단순 구조(일반대중) - 판소리, 무가 : 단순>복잡 구조(특수집단)
* 설화의 위력-특수한 소재를 상상력에 의해 보편적으로 바뀐다.-구조를 유형화(중심되는 내용)하여 전승력을 강화(장자못이야기,구복여행)
지역 - 서낭제 탈놀이(하회별신굿탈놀이, 자인팔광대)
(4) 황해도 지역: 해서탈춤(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 등)
(5) 함경도 지역: 북청사자놀음
(6) 기타: 남사당패의 덧뵈기
탈춤은 민속놀이가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사정과는 달리, 경기도와 황해도, 그리고 경상도지역을 중심
봉산탈춤, 은율탈춤, 강령탈춤, 경남지방의 통령오광대와 고성오광대, 가산오광대, 동래야유, 수영야유 등이 있다.
산대도감극 이외의 계통인 가면극에는 서낭제 가면극인 하회 별신굿탈놀이, 강릉 단오제의 관노탈놀이, 동해안 별신굿탈놀이 등이 있으며 세시풍속놀이의 하나인 함경남도 북청군의
들의 참모습이다.
탈춤의 기본적 성격 가운데 하나는 신명성이다. 춤꾼과 구경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집단적 신명은 탈춤의 중요한 맛이다. 서구 연극의 구경꾼이 연극 공연에 일정한 거리를 두는 반면에, 탈춤의 구경꾼은 궁연 속에 들어가 있다. 탈춤에서 연희자와 구경꾼이 함께 하고 있으므로, 춤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