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7월 아예 회사명을 이 이름으로 바꾼 것이다.
태평양은 순수지주회사 형태로 남아, 아모레퍼시픽, 퍼시픽글라스, 장원산업, 태평양제약, 에뛰드, 아모스 등 6개 자회사의 사업을 기획, 관리하게 된다. 대신 사업부문 법인 아모레퍼시픽이 기존 태평양이 전개해온 화장품과 생활용품, 건강 제품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에서 명
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제품은 2002년에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
다. 아울러 설화수 브랜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2002년과 2003년 2
년 연속 여성기초화장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시장 점유율도 외국산 브랜드들이 점점 잠식률이 커져 왔던 만큼, 헤라 입장에서는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고객 점유율까지도 우위를 다질 만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순간적인 전략의 변화로 인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흐려지면 화장품 업계에서는 곧바로 실
화장품 회사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 글로벌 TOP10화장품 회사를 목표로 삼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하드웨어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그 전략 중 하나로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6년 6월 투자회사인 태평양과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분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시장의 악화와 함께 국내 실물경기 침체가 계속 될 거란 전망 아래 2008년 새롭게 시작한 프랜차이즈 '아리따움' 을 론칭하는데, 경기침체로 다른 산업들이 곤욕을 치르는 중에 아모레퍼시픽은 불황에도 매출호조라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경영전략, 특히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