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의 꼭지에는 4각구멍을 뚫어놓았고, 뚜껑의 양쪽에 손잡이형의 장식을 붙인것과 공기에 가까운 뚜껑있는 그릇에 높은 굽이 달려있는 형태들이 있으며, 대체로 삼각무늬, 톱날무늬, 직선묶음무늬, 사선무늬, 물결무늬 등이 새겨져 있다.
이들 잔은 공통적으로 잔부분의 몸체와 둥글납작한 배부위
일반으로 청동기시대란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던 시기라고 생각하겠으나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개념은 그와 달라서, 청동기시대의 대표 유물인 무문토기와 간(磨製)석기가 사용된 무렵부터를 청동기시대로 보고 있다. 청동기는 그보다 훨씬 뒤에 나타난다. 즉 무문토기와 간석기 조합은 진
도자예술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도자예술을 '흙과 불의 예술'이라 한다. 즉 흙으로 만들어 불에 구워진 예술의 형태를 도자예술이라 하며 좀더 학술적으로 정의 한다면 '점토로 형태를 만들어 건조시킨 후 소성하여 완성하는 유형의 예술품'을 통틀어 도자예술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 다른 말로는
Ⅰ 금속공예에 대한 전반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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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공예란?
금속을 주된 소재로 하여 가공한 공예품 및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또는 금공(金工),금속세공(金屬細工)이라고도 한다. 금광석(金鑛石)에서 금을 채취하는 야금술(冶金術)이 고대 이집트,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등 고대문명이
Ⅰ. 머리말
고려는 통일신라에 중국으로부터 받아들여진 자기의 제작기술과, 청자를 중심으로 계속되는 자기유입(완제품)을 그대로 이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그 시대 청자 가마터로는 전남 당진과 전북 진안, 부안, 고창, 그리고 경기도 고양 등을 들 수 있으며 모두 서해안에 분포되어 있거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