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매년 그 해의 간지를 이용해 한 해의 소비자 트렌드를 예상해 온 김난도 교수의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15년 양의 해를 맞이하여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카운트 쉽(COUNT SHEEP)’을 선정했다. COUNT SHEEP은 Can't make up my mind(햄릿증후군), Orchestra of all the s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
1. 들어가며
저자 김난도 교수는 2007년부터 매년 11월 혹은 12월이면 그 해 동물의 띠를 이용한 독창적인 키워드를 통해 한 해 동안 한국사회의 소비트레드를 분석하고 다음해의 소비트렌드를 예상해왔다. 이 책을 통해 올해도 어김없이 2013년 계사년(癸巳年) 뱀의 해를 ‘COBRA TWIST’(코브라 트위스트)
1. 소비트렌드 : 소비자 속에서 길을 잃다.
1) 최고를 찾아 떠나는 서비스 투어리즘 - 소비자들의 욕망은 무한하다.
의료, 교육, 관광 등 해외에서의 서비스 쇼핑이 점차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단순히 ‘보고 오는’ 관광의 차원을 벗어나 해외에서 특별한 체험을 ‘겪는’ 관광의 시대가 열
<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무라카미 하루키는 꾸준히 여행 에세이를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그가 그동안 여행을 하며 작성하였던 몇몇 에세이들의 묶음집이다. 작가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의 재미와 놀라움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독자들에게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