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배분이란 경제학의 주된 과제와도 부합함으로써 사회선택문제의 우선순위 결정에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가치기준(사회후생이 개인의 후생에 어느 정도 정의관계에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하나의 선택기준)이다.
효용의 극대화를 초래하는 자원의 최적배분상태, 즉 파레토최적(Pareto optimum)을
상태가 개선되었는데도 B의 상태가 악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결과적으로 사회 전체의 이익은 의심할 것 없이 증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를 파레토 우위(파레토 優位 Pareto superior) 또는 파레토 개선(파레토 改善 Pareto improvement)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파레토 우위를 이루는 분배를 계속하면 더
효용은 각자에게 있어서 고유의 것이고(자신의 효용을 다른 사람의 효용과 비교하지 않음) A의 효용과 B의 효용을 단순히 서로 비교하여 집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 전제하에서 A의 상태를 개선했을 때 아래의 상황 중 어느 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1) B의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는다(B의
최적의 합리적 대안선택을 기하는 기법이다.
이와 같은 자원의 기법으로 비용효과분석이 있다. 비용편익분석은 비용과 편익이 모두 금전적으로 측정되나, 비용효과분석은 편익이 비금전적 단위로 측정될 수 있거나 편익의 크기와 유형이 비교될 수 있는 경우에 이용된다. 비용편익분석은 경제적 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