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는 ‘마음을 치유’하는 주민 친화적인 의료지원을 실시함으로써 현지인과 동맹군들로부터 “꾸리(한국) 넘버원”으로 불릴 정도로 높은 신뢰를 받았으며, 다산부대는 “한번에 완벽한 공사를 원하면 한국군에게 맡겨라”라고 동맹군 부대들이 칭송할 정도로 기술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대한민
(Anatolia)와 중동이나 근동의 동의어로서도 사용된다. 16-17세기에 High Levant는 극동(極東; Far East)으로 사용되었다. 레반트 국가라는 명칭은 제1차 세계대전이후 시리아와 레바논에 대한 프랑스의 위임통치에 대해 붙여졌으며, 이 용어는 아직까지 때때로 1946년 독립한 이들 두 국가에 대해서 사용된다.
파병이 이슈가 될 때마다 해외파병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와 타국의 학살과 전쟁을 용인하는 비평화적 행위인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4년 자이툰 부대의 첫 파병을 앞두고 국내 여론이 찬반으로 엇갈려 갈등을 빚은 적도 있어 우리 정부로서는 아프간 재파병 문제를 꺼내기가
파병기한은 더 연장될 전망이다.
파견되는 국군은 민간재건팀 보호병력 310여명(특전사 중심)과 대사관 경계 병력 10여명(해병대) 등 320여명 안팎이다. PRT 업무를 맡게 될 민간인 100여명과 경찰 40여명을 합하면 총 500여명이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다.
국방부는 파견 부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미군으로
이라크전에 대한 반전 여론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가 파병을 해야 하는 배경과 의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이라크전 파병
지난해 9월부터 이라크 사태에 대비하여 정부는 각종 대책을 강구하여 왔으며, 금년 2월부터 사태가 급진전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