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태생의 문호 괴테가 6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전 생애에 걸쳐 써낸 파우스트는 고전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종교중심의 시대였던 중세시대를 지나 인간 본연에 관심을 갖는 근세 과도기였던 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난 괴테는 파우스트에서 인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욕망과 그 본질에 대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점이다. 그리고 이와같은 글을 쓰게 할 수 있는 힘은 마키아벨리가 고대의 가치관이 아닌 새 시대의 가치관, 즉 모든 사물의 근원을 자기 자신에게 둠으로써 과감하게 전통적 정치관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이론을 세울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마키아벨리의 이와 같은 사물에 대한 관점은 책의 여러
점에 가서 이탈리아 제품을 사 오면 된다면서 “무엇을 사 올까요?”하고 물었다.
사장은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면세로 살 수 있었던 것을 세금을 붙여 비싸게 사는 것이 싫었고, 평소 정직을 가훈으로 내세운 장본인이 거짓을 꾸미기가 싫었다. 그렇다고 빈손으로 돌아가면 거짓말이 된다.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