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는 천사와 그레첸의 감화로 천상에 올라갔으나 그 구원은 타의에 의한 구원이었기에 파우스트는 오히려 구속당한채로 천상에서 살고 있거나 ‘진보’하기위해서 하나님과 다른 내기를 하고는 어디선가 ‘진보’를 추구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파우스트』의 <서평 I>을 마친다.
전체적 분석
I. 파우스트는 시인 동시에 연극이다.
A. 시상은 일정하지 않고 다양하게 리듬이 바뀌고 있고 어떤 부분은 산문형식으로 되어있다.(파우스트의 독백이나 많은 부분에서 볼 수 있다.)
B. 극적인 요소들이 항상 일관성 있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연극연출만이 있고 연극으로 보여지기 보다는
파우스트>에 그 자취를 남긴다.)
2) 질풍노도의 시기
건강 회복 후 1770년, 괴테는 중단했던 학업 마무리를 위해 스트라스부르크에서 공부를 계속하기로 한다. 스트라스부르크 시기는 그의 삶과 작품에 전환기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모든 면에서 새로운 자극을 받아 정신적 변화와 발전을 체험하게 된
파우스트식 은거의 노변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상한 나라의 위대한 수문이 확 열렸다. 그래서 나의 철학으로는 꿈도 못 꾸던 것을 보았다. 해결이 곤란했던 문제들이 한 달 만에 풀렸고, 나는 심층심리학에 몰두하게 되었다. 나는 책 속에서 끌어낼 수 없었
1.고전문학의 관점 및 시대적 배경
1) 고전문학의 역사적. 유형학적 관점
고전문학의 관점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역사적 관점으로서 당시 민중이 최고수준의 교양단계에 도달했던 시기로서 한 민족이 문화. 예술적으로 찬란하게 꽃을 피운 시기를 고전주의 시대라고 말한다. 다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