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스페인은 중남미를 수 세기 간 지배하게 된다. 그 이후 중·남미 제국은 불란서 혁명의 영향을 받아 1804년 독립한 아이티를 위시로 대부분 19세기 초반부터 독립을 성취하였다. 그러나 왕권을 대신한 정통성의 문제와 구식민지 체제에 집착하는 보수파와 근대화를 추구하는 자유파의 투쟁, 중앙
체성을 말살하는 역현상도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전체의 부분으로서 수단시되고 인격적 존재로가 아니라 그가 지닌 기능으로 대접을 받게 하며, 독특한 가치와 존재이유를 찾기 어려워 삶의 존엄성을 위협받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인간성 회복을 위한 교육의 과제는 어느 때보다
중심으로 민중들의 ‘의식화’를 목적으로 정리되었다. ‘페다고지’는 교육 뿐 아니라, 사회혁신을 위한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70년대 군사독제체제의 대한민국에서는 금서목록 중 하나였다. 그래서 이 책은 비밀리에 사회운동가, 대학생들에게 읽혀졌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류에게 쓰임새가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었다. 당시 내 눈에는 그것이 개인적 출세였다. 우리 모두가 그런 것처럼 나는 내가 처해 있던 환경의 산물이었다.” 체게바라, 호르스트 에카르트 그로스 편 선집 단행본들 AW(에르네스토 체게바라 저작의 약칭), 6권, Bonn 1990
체적인 상황에서는 어떠한 리더십이가장 필요한 지를 알아보고 이를 현재의 한국 상황에 적용해 보고자 한다.
1.2 연구의 필요성
시중에는 리더와 리더십에 관련된 서적이 많이 나와 있다. 그리고 뉴스나 신문에서도 각국의 리더나 경영자를 소개하면서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