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 론
현대서양미술에서 팝아트는 자본주의와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미술이다. 팝아트의 형식은 특히 이러한 사회적 환경과 조응하는데, 팝아트가 주로 사용하는 미술의 형식에 대해 설명하고, 이 형식에 부합하는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현상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현대의 서양문화에서
팝’으로 생략하여 부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으며 록이 등장한 이후 갑자기 많이 쓰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팝’이라고 했을 때는 대개 1950년대 후반 이후의 세대가 즐겨 찾는 포퓰러뮤직을 가리킨다. 이 장에서는 현대서양미술에서 팝아트는 자본주의와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팝 아티스트들이다.
자스퍼 존스, 라우센버그(⇒네오 다다)를 선구자로 하고, 리히텐스타인, 워홀, 올덴버그, 로젠퀴스트, 웨세르만, 시걸 등이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팝아트는 현대 산업사회의 특징인 대중문화 속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미술로 수용한 사조로 예술성 자체의 의미라기 보다는 광
팝아트가 예고되고 있었다.
팝아트는 2차 세계대전 후 산업이나 소비사회 등의 물음으로 형성된 환경을 수용한 예술로 이는 현실 거부라기보다는 적극적인 태도로 현실세계에 접근한 미술이라 할 수 있다. 현대문명의 비개성적인 특징을 따른 팝아트는 그 성격이 비개성적이고 이 지적이라는 점에서
대중매체 발달에 힘입은 바 크다. 또한 대중문화는 그 파급효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그 의미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왔고, 무엇보다 시각문화에서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거울이기도 한 미술작품에서는 시대적 흐름이 그대로 반영이 된다. 팝아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