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모두에게 유망한 상품으로 위치를 굳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B는 저가격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여 중간 유통과정의 비용을 제거하면서 동일한 품질의 제품에 비해 20~50 % 매출 이익률을 얻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
의류와 잡화 등 패션관련 제품을 고급화하고 방송편성 시간도 하루 4시간으로 다른 회사보다 많이 배정하는 등 차별화에 나섰다. 고가제품만을 취급하여 가격경쟁력이 TV홈쇼핑의 최대 강점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려고 하고 있다. 대신 배송과 A/S, 결제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백화점 수준으로 제공하고 소
시장이라는 한국시장에 현지특성을 잘 파악하여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상품에서도 현지화를 이룩하여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컬러와 사이즈가 반영된 상품을 별도로 요청하는 등의 노력과 해외 브랜드가 소홀히 하기 쉬운 가격 우선정책을 내세워 가격 메리트를 제공했다는
전망한다. 몇몇 업체들은 이미 중국과 인도, 베트남 등지의 직 생산 및 직 소싱 인프라를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종전 방식에 머물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FTA가 체결되면서 우수한 생산·소싱처 마저 선진 글로벌 기업들이 장악하는 양극화 현상이 가
패션의 등장에 따른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표방한 캐주얼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면서 정장 신사복에 캐주얼 붐이 일어났다. 한편으로 수입 자율화로 라이센스 및 수입브랜드도 증가했다.
지난 2000년을 기점으로 국내 남성복 시장은 캐주얼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남성들의 착장이 재킷, 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