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드르의 배경
작가 : 장 라신 (Jean Racine, 1639~1699)
창작연도: 1677년
작품명: 페드르
- 페드르의 작가 장 라신 (Jean Baptiste Racine)
1639~1699
17세기 프랑스의 고전 비극 작가. 북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라페르테 밀롱에서 태어나 4세 때 부모를 여의고 종교심이 두터운 할머니
라신은 코르네유 작품 속에서 비극을 결정해 주고 있는 성격들을 그대로 비극에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새로운 정신을 불어넣고자 시도하였다.
희랍 비극(그리스 비극) : 에우리피데스의 “화관을 쓴 이폴리트”
기원전 428년
페드르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은 최초의 희랍비극이다.
극의
라신느가 원했던 비극
미덕의 강조
<페드르>에서‘사랑’, 즉 정념으로 인한 죄가
단호하게 처벌 받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
∴ 코르네유의 희곡에서는 인물들이 의지가 너무 강조되어 정념이 무너져 버리는 다소 현실성이 부족한 이상적인 모습들
반면 라신의 희곡에서는 인물들이 지
뒤에 자살 -> 아들이 페드라를 겁탈했다는 유서를 본 테세우스는 히폴리투스를 불러서 따지지만 결백하다는 아들의 말을 믿지 않음 -> 저주받고 쫓겨난 히폴리투스는 바다괴물에게 공격당하여 중상을 입음 -> 다른 여신 아르테미스가 나타나 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밝힌 뒤에 아들은 아버지 품에서 죽음
0. 줄거리
이포리트는 원수 가문인 파라스 일족의 딸인 아리시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 트레젠느를 떠나려 한다. 역시 아테네의 왕 테제의 아내인 페드르는 해서는 안 될 사랑에 빠져 있다. 테제의 전처인 앙티오프의 아들인 이포리트가 바로 그 상대이다. 죄책감에 못 이겨 죽음을 생각하는 페드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