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이영화는 부라질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으로 브라질 경제의 어두운 면과 삶의 힘든과정이 재현되어 있다. 이 영화의 시작은 ‘도라’라는 여인이 문맹들의 편지를 대필해 주는 때에 온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호소하
I. 서론
영화는 관객을 전제로 한다. 다양한 영상언어들의 개발과 발전 역시 관객의 시선을 어떻게 하면 스크린으로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인가라는 고민의 결과물일 것이다. 영화는 그 영화를 보려고 앉아 있는 관객들의 시선을 한 곳으로 모아, 스크린 안에 꾸며 놓은 이야기에 어떻게 하면 관객들이
브라질이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낀다. 어쩌면 나는 브라질이란 나라를 미화하고 윤색하여 거기에 상상의 쉼터를 만들어놓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영화 중앙역은 이런 그림엽서의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브라질을 보여주었다. 중앙역이 보여주는 브라질은 달콤한 낭만과 여유
1. 중남미 전체의 영화의 시작과 현재
(1) 소사(小史)와 할리우드의 지배
영화가 중남미에 나타난 것은 매우 일렀다. 사상처음으로 뤼미에르가 1895년 파리에서 시네마라는 것을 선보인지 불과 몇 달만에 멕시코시티, 부에노스 아이레스, 하바나 등지에서도 활동사진이 돌아갔던 것이다. 그리곤 여러
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다’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내가 현재 내 생활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 누군가 온전한 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