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문화] 중남미 영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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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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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남미 전체의 영화의 시작과 현재
2. 멕시코 영화사
3. 아르헨티나 영화사
4. 브라질 영화사
본문내용
1. 중남미 전체의 영화의 시작과 현재

(1) 소사(小史)와 할리우드의 지배

영화가 중남미에 나타난 것은 매우 일렀다. 사상처음으로 뤼미에르가 1895년 파리에서 시네마라는 것을 선보인지 불과 몇 달만에 멕시코시티, 부에노스 아이레스, 하바나 등지에서도 활동사진이 돌아갔던 것이다. 그리곤 여러 나라에 극장이 신속히 세워지고, 중남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 모으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1950년대 무렵에 쿠바의 700만 인구 중 150만은 매주 영화를 보러 다녔다. 그리고 혁명 후에는 농촌 지원 정책에 힘입어 이 숫자는 두 배 이상 증가되었다. 그만큼 영화는 중남미에서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었을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이 등장하기 전까지 대중의 가치와 사고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미치는 매체였다.
초기에 중남미 자체에서는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아르헨티나의 첫 픽션 영화는 마리오 가요(Mario Gallo)의 (El fusilamiento de Dorrego, 1908)이었고, 멕시코에서는 (El grito de Dolores, 1908)이란 역사극이었다. 다큐멘터리, 역사 재구성물, 당면한 사회적 이슈가 1920년까지의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제작물들이 워낙 산발적이었기 때문에, 정말로 영화 산업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었다. 다만 멕시코 정부는 혁명 기간 중에 영화를 좋은 선전매체로 활용하였다. 특히 판초 비야는 미국의 ‘상호 필름’(Mutual Film Coporation)과 그의 전쟁을 찍도록 독점계약을 맺어서 일약 스타가 된격이었다.

참고문헌
1. 임상래·김우성·박종탁, 중남미 사회와 문화
2. 정경원·서경태·신정환, 라틴 아메리카 문화의 이해
3. 우덕룡·김태중·김기현·송영복, 라틴 아메리카 - 마야, 잉카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문화
4. 곽재성·우석균, 라틴 아메리카를 찾아서
5. 잭 엘리스, 세계 영화사
6. 조재홍·이남진, 인디컴의 세계영화기행2
7. 사이버 민주, 인권 국제관 http://cyberhumanrights.com
8. 알료사 장혜영의 라틴 시네마 http://latincine.netian.com
9. 라틴 문화 예술 광장 http://myhome.hanafos.com/~letras
10. 네이버 영화 검색 http://mov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