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기회가 부족한 저숙련, 저학력자 및 중고령 퇴직자들이 장기실업 층이나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그 동안 정부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성인학습사회 구현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평생교육법을
학습자보다는 공급자가 주체가 되는 타율적이고 외생적인 제한된 의미의 교육훈련이었으며, 이 때 학습자는 학령기에 해당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류였다. 따라서 성인이 되면 별도의 학습이 필요함을 느끼지 못했으며 이로써 학령기에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평생 배울 기회가 제공되지
교육은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는 시기이며 학교는 노동시장의 수요를 파악해야 한다. 고등교육에서는 학생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성인교육은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지원해야 하고, 근로자가 평생 동안 자신의 기술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기회
학습욕구와 학습하는 능력을 강조하는 학습문화(제3세대 모형)로 바뀌고 있다.
Peter Jarvis도 계몽과 이성과 과학의 근대성의 시대로부터 이른바 탈근대성과 학습사회 시대로의 변화와 함께 교육의 장면도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첫째, 아동교육과 성인교육으로부터 평생교육으로의 변화, 둘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