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징후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기는 해도 영화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을 규정하기는 쉽지 않다. 다른 예술 분야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 등장한 시기에 영화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자칭하거나 불리워진 작품도 없었기 때문이다. 또 영화라는 매체가 인류에게 처음
모더니즘인 것이다.
이것은 건축양식에서 시작되었으나 점차 그 영향력을 사회와 문화의 거의 모든 분야에 행사하게 되었다. 음악, 문학, 연극, 건축, 미술, 영화, 패션 심지어는 신학에 이르기까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역은 매우 광범위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알기 위해서는 모더니즘에 대한 이해
모더니즘의 정의를 내려 포스트모더니즘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하고 모더니즘과 비교하거나 항목별로 나누어서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성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여기서 나누는 항목의 기준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이론적 지주로 알려지고 있는 이합 핫산(Ihab Hassan)의 "포스트모던한
영화 등등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하게 논의되어 왔으며 이들 영역에 대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많은 예들이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데 일치된 견해는 없다. 지금부터 본문을 통해 철학분야에서 포스트모던적 사유가 근대성에 대해 가하는 비판양
영화 속의 모든 것은 그러한 즉각적인 현대적 관련성을 희박하게 하고, 향수적인 물건을 등장시키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면서 마치 이야기가 어떤 막연한 향수적 과거, 말하자면 역사를 초월한 영원한 1930년대에 놓여진 것만 같이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프레드릭 제임스, 포스트모더니즘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