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Q정전』도 역시 풍자기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잇는 작품이다. 우스꽝스럽고 별 볼일 없는 아Q를 통해 그 당시 중국사회를 풍자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발표 조는 풍자라는 문학적 표현 방법을 중심으로 이 소설들을 바라보기로 한다. 이 발표에서는 각 작품들 속의 풍자가 어떠한 것이고, 그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소설은 1930년대 우리 소설문학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만식의 소설에 대한 관심과 평가는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매우 소홀한 편이었고, 그에 대한 논의도 단순히 동반 작가, 세태 소설가, 풍자 작가로 규정되는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가, 1
아이러니의 기법을 통하여 지배층인 일제와 그에 편승하는 계층, 그리고 피지배층인 식민지하의 한 민족의 사회구조에서 개인과 사회의식의 상충과 강한 지향성에 의한 사회의식을 형상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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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채만식의 생애
채만식(1902-1950)소설가. 극작가. 본관은 평강. 호는
아왔기 때문에 자기 작품 「탁류」에 그것을 반영하기도 하였다. 그는 또 그 시기를 전후하여 관리들이 농민들을 착취하여 그들의 삶의 터전인 전답까지 빼앗아가서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는 농민들의 참상도 보았을 것이다.
그 후 주목할 만한 사건은 3․1운동과 결혼이다. 그는 자신의 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