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 그 꿈은 수면의 활동이라고 단정짓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본 글에서는 그것을 거부하려한다. 그리고 프로이드의 꿈의 분석이란 한권의 책을 통해 꿈이 수면의 단순한 활동이라는 내용을 거부하는 주장의 타당성이 입증될 수 있음을 본 글을 읽는 모든이에게 알리며 글을 이어나갈까 한다
심리학은 꿈을 해석할 수도 없고, 절대적인 행동의 법칙을 말해 줄 수도 없으며, 본질 같은 건 애초에 따지려하지도 않았다. 심리학이 하고 있는 일이란 허점 투성이의 이론을 통해 현상을 설명하려 하는 기존 과학이 하는 일과 유사하다. 본질에 대한 질문은 신학이나 철학의 손에 넘겨주고 증명가능한
나 자아실현을 추구하기보다는 거대한 빙산에 비유되는 무의식적 본능에 의해 야기된 긴장상태를 해소하여 '긴장 없는 열반상태'(nirvana)에 이르기 위하여 행동한다는 것. 따라서 프로이드는 인간의 자유의지, 책임감, 자발성, 자기결정과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인간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도전, 권위주의의 부정, 회의론의 조장, 성의 해방 등의 의미를 가지고 비합리주의 사상을 형성시켜 모든 영역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프로이드의 이론은 그의 제자인 Adler와 Jung, 그리고 자아의 중요성에 초점을 둔 Erikson으로 연결되는 자아심리학과 Sullivan의 대인관계 이론까지를 폭넓게 포함한.
심리학은 존재할 수 없다.
이런 이론체계에서는 자유의지, 선택, 인간적인 책임감, 결단, 자발성, 자기결정과 같은 개념이 존재하지 못한다. (사람은 자유선택을 할 수 없다). 프로이드는 각 개인의 자유에 대한 강한 환상은 인정하고 있으나. 여러 행동 중에서 하나를 실제로 선택할 능력이 없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