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정을 부으면서도 아이는 현실과 유희 세계를 구별할 줄 알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의 가시적이고 촉진할 수 있는 사물들을 상상적인 대상과 상황들로 연결 짓기 좋아한다. 즉, 몽상적 세계를 창조하고 그것을 진지하게 여기는 ‘놀이’를 하는 아이가 창조적 작가라고 프로이트는 말한다.
프로이트를 표지 인물로 뽑았다. 그리고 그를 인류 역사상 인류에게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들 중 일곱번째 사람으로 뽑았다. 정신분석이 인간 행동의 이해, 유아기 성욕의 발견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 강력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인류에게 무의식 세계의 문을 열어서 무의식 세
프로이트는 인간은 스스로 자아를 통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의식'에 의해 철저히 지배당하고 있는 가엾은 동물에 지나지 않음을 밝혀냄으로써 인류에 세번째 통사를 가져왔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저, 민희식 역, 「정신분석」, (서울 : 정민미디어, 2003). p. 280.
그리고 <타임(the times)>지
, ‘서울’은 권력과 타협, 야망을 상징하는 현세적, 생활적 공간이다.
본 고는 주인공인 윤희중을 중심으로 내면의식과 갈등양상에 주목하여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론을 적용시켜 작품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김승옥 작가가 이 소설을 통하여 표출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