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마지막 물결 The Last Wave》(1977)을 발표하여 오스트레일리아 영화의 특색을 세계에 알렸다.
1980년대 초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갈리폴리 Gallipoli》가 미국에서 개봉되자 할리우드에 진출하였다. 멜 깁슨 주연의 《위험한 생애》(1982)를 시작으로 해리슨 포드의
주연급으로 치면 단 세편의 영화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감안할때 놀라운 흥행 타율이다.
4.여러가지 장르의 영화들
1백만 명 이상 영화가 본격적으로 양산된 건 1999년 <쉬리>부터 라고 할 수 있는데,잠간 그 장르적 경향을 살펴보면 2001년 초반까지만 해도 다양한 장르가 대박을 기록했다.하지만 2001년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한 적도 있다.
중요한 순간에 사람을 겁쟁이로 만든다는 부루부루(震震),
세 마리가 한 조로 이루어졌다는 날카로운 바람의 요괴 가마이타치
츠쿠모가미(付喪神)는 오래된 물건에 정령이 깃들어 요괴로 변한 것이며,
모쿠모쿠렌(目目連)은 아무도 살지
없이 사람들을 살인하는 영화. Slash- '베다, 자르다'에서 유래한 말로 <할로윈><13일의 금요일>과 최근의 <스크림>이 대표작들이다. 이들 영화들은 마약이나 술, 섹스를 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사회의 경고와 같은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나중에는 섹스씬이 공포영화에서는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감독들과 배우들(프란시스 코폴라, 마틴 스콜세지, 존 세일즈,제임스 카메론, 로버트 드니로, 잭 니콜슨, 데니스 호퍼 등)을 키워 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저예산 영화의 가장 효과적인 장르인 호러영화를 계속 제작,감독하여 미국 호 러영화의 전통을 이어 나갔다. 뒤를 이어 60년대와 70년대로 접어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