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다양한 장르가 대박을 기록했다.하지만 2001년 중반부터 2003년 초반까지,대박의 조건으로 코미디라는 장르 요소가 부상하기 시작했고 그 장점은 <색즉시공>과 <동갑내기 과외하기>라고 볼 수 있다.2004년에는 <실미도>나 <태극기 휘날리며>류의 남성적 시대극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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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은 스타 없이는 흥행신화를 창출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베니 김, <<흥행영화엔 뭔가 특별한 코드가 있다.>>, MJ미디어, 2005, p.122.
이 외에도 감독과 배우라고 하면 여러 가지 요소가 있을 수 있으나, 연기력과 연출력 같은 영화 내적인 요소들은 2.1.에 포함되는 부분이고 여기서는 네임벨류에
것은 1992년부터 3년간 「미스터 맘마」 「투캅스」 특히 안성기 박중훈 콤비를 내세워서 한편으로는 경찰세계의 자잘한 비리들을 폭로하면서도 결국 사건해결에 있어서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두 경찰의 활약상을 코믹하게 묘사한 「투캅스」로 인해 90년대 초반 한국영화의 흥행판도를 결정적으로
이후 '소지' '끈' 등으로 문단에 이름이 알려졌고 '운명에 관하여'와 '녹천에는 똥이 많다'로 각각 이상 문학상 우수상과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소설가로서 그의 성과는 적지 않은 것이었지만 그는 80년대 말부터 영화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파리에 영화유학을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프랑
한국영화 담론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핵심적인 개념이 되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은 그 시작에서부터 관객들에게 놀라운 정서적 호소력을 발휘하였다. 그리고 <쉬리>와 <공동경비구역 JSA>의 연이은 흥행성공에 힘입어 이 ‘한국형 블록버스터’는 90년대 말 이후한국영화의 지형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