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간은 1년으로 설정했다. 되도록이면 바나나의 성장과정에 있어 전부 참여하도록 한다. 또한 필리핀의 경우 마닐라를 제외하면 정규적인 교통편이 드문 편이라 기간은 유연하게 사용하도록 한다.
2월 1일 마닐라에 도착한 본 연구팀은 현지의 한인 농장과 연락이 되는 데로 민다나오섬
- 필리핀 역시 중남미국가들처럼 거대 자본에 의해 세계적인 규모의
농장이 운영되고 있고,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많은 노동자들
이 고통 받고 있으나, ‘바나나 공화국’이라 불리지도 않으며 서구의
직접적인 관심 대상이 아니다.
그 이유는!
필리핀 바나나의 주요 수출국이 한국,일
필리핀이 절차적 민주주의 측면에서 뿐만이 아닌 실질적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공고화 과정에 진입하고 있다는 변화의 증거를 찾아보고자 한다. 즉 86년 대선에서 승리한 아키노정권에 의해 절차적 측면에서의 민주주의가 많이 회복된 후의 대통령 선거행태를 살펴봄으로써 필리핀의 민주주의에 어떠
변화와 관련된 축제로 대별할 수 있다. 시간의 개념에서 비롯된 축제의 경우는 시간의 순환적인 것으로 보는 종교나 문화에서 인간은 혼돈(Chaos)에 대한 자연질서(Cosmos)의 승리를 기념하는 특별한 기간에 축제라는 의식을 통해 우주에서 인간의 위상을 스스로 찾아왔던 것을 말한다.
하비 콕스는 ꡒ
필리핀 군도는 남북길이가 1,85km에 이르는 7,107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필리핀은 루손(104,688㎢), 비싸야, 민다나오(101,999㎢)의 세 지역으로 나뉜다. 북쪽지역은 가장 큰 섬인 루손으로 구성되어있다. 바싸야 지역은 파나이, 레이트, 사마르, 세부, 보홀을 포함하는 약 6천개의 섬으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