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붕괴되고 파괴되는 현상은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바가 있다. 그것은 본래 하나님께서 조직하시고 만드신 형상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외형적인 가정의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셨듯이 우리를 불러서 하나님의 자녀
공동체를 이루고 산다.
(2) 가정과 언약의 기초단위는 쌍(dyad)이다.
(3) 공동체 속에 사는 인간은 화합과 일치 뿐 아니라 다툼과 갈등도 경험한다.
(4) 언약 관계에 사는 자는 반드시 서로를 용서하며 용서 받으며 살아야 한다.
(5) 언약 관계에 사는 사람들은 서로 간에 결속 관계를 받아 들여야 한다.
(6
하나님께 헌신하고자 하는 인간을 형성시키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맺어주신 언약공동체 안에서 그 목표를 이루어 갔다. 공식교육기관이 생기기 전인 초기 이스라엘 시대에 있어서 가정은 가장 중요한 교육의 현장이었다. 또한 어느 종교도 유대인만큼 자녀교육을 부모에게
하나님이 설계하신 가정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이루는 일부일처(一夫一妻)의 가정이었음이 틀림없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태어났다. 아내는 리브가인데, 이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동생인 나홀의 아들 브두엘의 딸이다. 이삭은 40세 혼인했다. 자녀로는 에서와 야곱이 있다. 형제로는 이스마엘이 있는데, 이 이스마엘은 어머니 사라의 여종인 하갈에게서 태어나 이삭과 이복형제가 되었다.
② 주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