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의 수동자가 아닌 하나님나라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새로운 공동체에 참여한다. 예수의 부활은 참여의 영역이며 따라야 하는 길이 된다.
예수는 그의 하나님나라선포와 가르침과 행동을 통해서 옛 시대의 채무 구조, 공해 이념, 그리고 안보 이념이 안겨주는 처방들이 취소되는 새로운 시
알 수 있다. 당연히 예수는 기존 기득권 세력의 탄압을 받게 되고, 마침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다. 이러한 상황은 예수가 현대에 오셔도 별 다를 바 없을 것 같다. 현대종교는 점점 옛날의 순수한 의도에서 벗어나 타락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의 공통된 현상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며, 또 우리 인간이 이웃끼리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열 가지로 요약하여 명령한 것이다. 1계명에서 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5계명에서 10계명까지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명의 정신은 사랑이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신앙이요,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다.
기독교 신앙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다. 성령의 역사는 계시증언과 불과분의 관계를 가지므로써, 하나님에 과한 구체적 지식을 가지게 된다. 성령으로 충만된 하나님 말씀은 신앙의 유일한 가능 근거요 실재 근거이다. 신앙은 복음을 통해 깨우쳐진다. 이 선포의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추구하는 점에서 일치한다. 그리스도인은 이 왕국의 빛에서 현 상황을 판단하도록 부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신앙과 관계없이 사회적 존재로 활동한다. 그들은 절박한 변화를 가져오는 도구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 세상의 삶 속에 실현하도록 힘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