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로 이해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신앙의 역사성을 중시하는 그리스도교의 고유한 것으로, 신약성경에 이르러서 비로소 표출되었다고는 하지만, 구약성경에 그 싹이 없는 것은 아니며, 후대의 교의체계에 앞서서 성경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삼위일체론 중에
삼위일체’에 대한 논쟁과 기타 여러 교리논쟁을 정리하는데 중요한 일이며 가치가 있는 일이라 하겠다.
여기에서는 삼위일체논쟁과 기독론논쟁의 역사적인 측면과 여러 주장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며 일어난 사건 중심으로 전개할 것이다.
오리게네스 이후의 삼위일체론의 전개
오리게네
교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혼란되고 불일치되는 교리이다. 기독교의 2000년 교회역사 동안 끊임없는 논쟁이 일고 있는 이 삼위일체란 교리는 인간의 논리적인 생각으로 보면 이해가 어렵다. 어떻게 하나가 셋이 되고 셋이 하나가 될 수 있는가? 삼위일체란 우리가 믿는 신앙의 대상이 되는 하나님에 대
하나님',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에서는 '하느님'이 사용되고 있다. 신론(神論)에 있어서 다른 아브라함계 종교와 다른 점은 기독교는 삼위일체론(하느님(하나님)은 세 개의 구별될 수 있는 격으로 나타나시지만 본질상 한 하느님(하나님)이라는 교리. 단순하게 설명하면 성부, 성자, 성령은 한 분의 하느
되었다. 사람들은 아버지도 하나님이고, 예수도 하나님이고 ,성령도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세 하나님이 있는것이 아니라 단지 한 하나님만 있을 수 있는가 하고 질문한다.
Ⅱ. 삼위일체의 동일성
1. 본질상의 동일함(빌2:6)
(1) 성부 하나님(고전8:6, 엡4:6)
(2) 성자 하나님(요1:1,18, 롬9:5, 요일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