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1960「하녀」, ‘관습뒤집기’와 ‘마술적 리얼리즘’
대부분의 장르 영화의 이야기 구조란 멜로 드라마, 공포 영화 등 이야기의 공식이 정해져 있고, 그 플롯을 채우는 각 사건들이 관습형으로 이미 존재하며, 그 특정 잘르에 어울리는 도상圖像, icon 육연발 권총, 긴 코트 등은 갱스터 영화의 대
하녀로 취직한 은이
훈과 은이의 육체적 관계
해라 모녀의 낙태 강요
은이의 낙태와 실성
분신하는 은이
부럽구려. 당신. 나는 아니꼽고 더럽고 매스껍고 치사해도 꾹 참고 사는데 그런 용기는 어디서 나온거유? 나는 그런데 명숙씨 당신 행동이 너무 불안했어. 뭐 아기 찾고 싶은 심정은
하녀들]은 지배자인 마담의 세계와 피지배자인 하녀들의 세계를 병치시키고 있으며, [엄중한 감시]는 감옥이라는 소외된 세계를 배경으로 죄수들이라는 소외된 자들만을 등장시키고 있어서 예의‘이원적이고 상대적인 세계관’에 더욱 근접하고 있다.
3) 가치회복과 소외가 없는 사회를 위한 혁
본부인의 낙태 강요로 스스로 계단에 몸을 던져 낙태를 한 하녀. 이 경우 처벌 가능할까?
☞ 처벌할 수 있다.
모자보건법에 의해 하녀는 자기낙태죄가 성립
낙태를 강요한 사람이, 낙태를 강요하는 정도가 심할 경우 타인 낙태죄가 성립
강요하는 정도가 약할 경우 낙태방조죄 성립
낙태죄
자연
Ⅰ. 들어가며
김기영 감독을 세상에 알리게 했던 작품이자 남녀의 애정 문제를 통해 당대 현실을 날카롭게 묘사했던 하녀가 1960년 제작된다. 당시 김기영 감독은 이 영화의 모티브를 신문기사를 통해서 얻었다. 김 감독의 따르면 창원에서 식모가 주인 내외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 사건이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