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이 정착되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우리의 도덕 교육이 체험과 실천 위주의 교육은 소홀히 하고, 획일적인 강의 중심의 교육으로 일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에 학생들의 인격 형성과 개성 신장에 큰 영향을 미칠 기본생활의 규범과 습관을 정착시켜 주기 위한 학교생활지도
활동을 계획하여 실천해 본 경험이 전혀 없으며, 초등학교 또한 일부 학년에 설정되어 있었지만 영어과 신설로 인하여 학교 재량 시간이 실질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웠던 실정이었다. 또 ‘재량 활동’은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 교과나 특별 활동과 같이 그 목표와 내용 등의 기준이 제시되어 있지 않고,
방법’을 지칭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교사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개인이나 집단별로 관심 주제를 탐구하면서 그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지식과 기능을 증대시켜 나가는 방법’이다. 또한 ‘학생들이 흥미 있는 주제에 대하여 교사, 동료와의 협동을 통하여 심층적으로 학습하는 활동’이
내실화 방안’의 첫 번째 실천 과제인 「기본이 바로 된 어린이」기르기의 그간의 성과를 파악하여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것만은 꼭 지킵시다.’를 추진하고 ‘서울 어린이 이것만은 꼭 지킵시다’(유, 초) 생활지도 캠페인을 전개하여 서울시내 전 학교에 펼쳐 연속 실천하고
활동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기본 성격과 개념적 의미를 중심으로 특별활동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자 한다. ‘특별활동은 교과활동 및 재량활동과 더불어 학교교육과정의 중심적 영역으로서 교과활동과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으며, 생활지도 과정의 일익을 담당하고, 그 운영에 융통성을 살려서